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이케어 시리즈로 유명한 " 벤큐 " ew2775zh 엔터테인먼트에 특화 된 제품 입니다.
모든 분들이 제품을 구매하실때 참고하실 부분이 있으신데요. 이 브랜드가 믿을만한 회사인가?
제품은 성능은 나한테 적합할까?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 오랜 시간 작업에도 눈이 편안한 모니터 " 에 초점을 두고 구매를 했습니다.
벤큐 EW2775ZH 모델은 27인치의 1920x1080 (FHD) (60Hz) 해상도의 AMVA+ 패널을 갖고 출시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상위 모델 EW3270ZL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BL3200PT 모델과 겹치는 부분도 있고, 32인보다는 27인치 제품의
피로도가 적은 관계로, 앞서 이야기 드린 주제! 눈이 편안한 제품을 선택을 했습니다.
자 그래서 벤큐? 어떤 회사이며, 벤큐에서 사용되는 제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끔 대만에서 행사 하는 컴퓨덱스에도 가끔 참여를 합니다. 벤큐 역시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컴퓨덱스도 기대됩니다. 벤큐 사진은 없지만, 벤큐 부스가 전시한다면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볼거리(?)도 많으니까요.
벤큐를 기업이라고 하기에는 작네요. 여러 계열사를 보유한 대기업(그룹) 이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VA 가 좋다 IPS 가 좋다 아니야 TN 패널이 최고야. 각자 개성과 성격이 다른 패널이며, 이 3개의 패널이 현 시대에 함께하는 패널 입니다. 보통 IPS계열은 색 표현력, 시야각 등이 좋아서 디자인 계열에서 사용합니다. (단 디자인 계열에서는 고급 제품 군의 상품) VA패널은 높은 명암비로 암부의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TN 패널은 빠른 반응속도로 인해서 게임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패널이 다 뛰어나고 점점 단점이 개선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만(AUO)패널 나쁜게 아닌가? 혹시나 해서 준비해봤습니다. 벤큐의 32인치 제품인 ew3270zl 에 사용 된 AUO 패널은 어느 제품들에 사용했을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QHD 해상도 2560 x x1440 p / va패널을 사용한 제품군 입니다. 모두 고급 제품군 계열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ew3270zl에도 사용한 패널이라고 하니, 고급 제품의 QHD 해상도를 원하시는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리뷰는 밝은 환경에서 사용을 했지만, 저는 작은 USB조명 외에는 전등을 소등 후 제품을 사용을 했습니다.
몇시간의 작업 후에도 몸의 피로함은 있었지만, 다른 제품 대비 눈의 피로도는 확실히 적었습니다.
처음에 제품이 도착하기 전 박스의 손상이 있어서 아차! 했지만, 박스 내부의 스티로폼의 구성을 보고 제품이 아무 문제 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에는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본체에서 지원을 않하신다면 D-SUB케이블을 준비하셔도 연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스탠드의 조립은 매우 간단한 구조입니다. 십자 드라이버를 준비하시면, 스탠드 조립하실 준비물은 모두 준비하셨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4.28kg의 가벼운 제품의 무게는 조립을 편하게 하실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장스피커(2W x 2ea) 구성으로 일반 컴퓨터를 사용하시는데는 무리 없는 구성입니다. 켄싱턴 락은 전용 잠금장치를 이용해서 제품의 도난을 방지하는 시스템입니다. 고사양 모니터가 아니어서 DP 포트가 없는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제품을 구매 전 가장 궁굼했던 기능 2가지는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와 브라이트 인텔리전스 기능 이었습니다.
일반 블루 라이트 플러스는 적용 시 과도하게 노란색이 강해서 일반 사용에 있어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많이 개선이 되다 보니 일반 사용에 있어서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브라이트 인텔리전스 기능 또한 OSD메뉴를 이용해서 변경 없이 밝기 부분이 자동을 변경되다 보니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품이 어떤 색감을 표현하며, 어떤 OSD 메뉴가 있는지 오직 화면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촬영은 몇 번의 테스트를 거쳐서 최대한 사용자의 색감과 동일함 표현을 맞추도록 노력했습니다.
제품 사진의 우측에는 각 OSD 메뉴의 모드명 입니다. 색감 및 밝기 명암비 등을 확인하십시오.
[Low Blue Light Plus]
[standard] - 기본설정
[Entertainment] - 영화 및 컨텐츠
[Office] - 문서 편집에 어울립니다.
[Dark Room] - 어두운 방 환경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밝기 및 명암비가 많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Picture Mode]
[Low Blue Light Plus] - 로우 블루 라이트 플러스 모드 눈에 유해한 청색광을 줄여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 입니다.
[Cinema] - 영화 모드로 미디어 컨텐츠에 적합한 모드 입니다.
[Game] - 색상에 청색광을 높게 표현하며 사실에 가까운 색상을 표현해 줍니다.
[Photo] - 포토 모드 역시 청색값이 원색으로 돌아 오며, 사진 등을 화사하게 해줍니다.
[sRGB] - sRGB 모드로 표준 사용자의 정확한 색상값에 어울립니다.
[ECO] - 말그대로 전기 절약 모드 입니다. 밝기 값이 내려가면 전력 소모량도 내려갑니다.
[M-book] - 책을 읽을때 유용하겠지만, ECO모드를 추천 합니다.
[User] - 사용자 모드
[INPUT]
[Input] - 연결 된 단자를 변경할 때 사용합니다.
[Eye Care]
로우 블루 라이트 플러스 중복되는 메뉴 입니다. 앞에 보여드린 부분을 다시 설정 가능 합니다.
[B.I] 기능 역시 밖의 원버튼으로 가능 하기에 별로 이메뉴까지 들어가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Eye Care]
여기서 부터는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특별한 기능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가볍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감마값을 단계별로 보여드립니다. 기본은 3에 위치해 있으며, 2번이 가장 밝게 느껴졌습니다.
[색온도]
[nomal] - 기본 색상
[Bluish] - 푸른색
[Reddsh] - 붉은색
[User Define] - R, G, B 조정 가능
[Hue] 색조 모드인데, 색조 값이 틀어지면... 이렇습니다. 별로 사용하지 않을 모드 입니다. 100% 적용했을때 색감.
채도를 변경해줍니다. 색상을 더욱 진하게 표현 가능합니다.
[AMA] 반응속도를 변경해줍니다. 기본값은 High 이며, 가장 평균적으로 잔상이 적은 모드값은 High 를 추천드립니다. 프리미엄은 높은 값으로 변경을 하지만, 잔상이 남을 수 있으니 High값을 추천드립니다.
[Reset Color] 혹시나 색상값을 잘못 만졌을때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이 메뉴는 색상 값[Picture] 모드의 값의 초기화
[SUPER RESOULUTION] 샤프니스(선명도) 값을 올려서 컨테츠를 선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기능은 Youtube와 같은 동영상이나 저화질 영상을 선명도 값을 올려줘서 조금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mart Focus] 스마트 포커스 기능으로 youtube나 인강을 시청시 시청 영역을 제외하고 어둡게 해서 집중도 및 피로도를 줄여 줍니다.
DCR 동적명암비 변경부분입니다. 많이 사용을 않하는 기능 입니다.
동적명암비를 적용할지 물어봅니다. 또한 단위를 결정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냥 B.I 기능을 사용할것을 권유 드립니다.
[Display Mode] - 16:9의 Full / Aspect 의 4:3 비율 고정종횡비를 조정 가능한 메뉴입니다.
[Overscan] 잘리지 않는 모든 화면을 볼때 사용합니다. 아직까지는 활용도를 못 느꼈습니다.
[HDMI RGB PC Range]
※ 제품을 HDMI 연결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처음 제품을 구매하시면 어라? 색상이 다른데? (엔비디아기준) 난 엔비디아 제어판의 동적범위를 전체(0-255)로 설정했는데, 그래도 색상도 이상하고 암부가 그라데이션이 발생을 하네?
네... 모니터 OSD 설정을 안잡아주시면, 색상이 많이 틀어집니다. 암부의 표현도 부족합니다.
OSD > Picture advanced > Hdmi RGB PC Range 메뉴를 선택하셔야하는데, EW2775ZH 제품은 OSD 메뉴의 어드밴스 메뉴에서 다음 페이지로 넘기셔야 PC Range 설정 메뉴가 뜹니다.
그래도 나는 TV처럼 색이 강한것이 좋아? 하시면 16-235 모드로 쓰시고, 아니야 정확한 색표현이 좋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0-255로 설정해서 사용하실것을 권유드립니다.
이는 HDMI 케이블 연결시에만 해당 됩니다.
벤큐 블로그의 "HDMI 최적의 색영역을 잡아라" 글을 링크해드립니다.
[화면조정 모드 DISPLAY 및 기타 설정들]
중요한 부분이 아니어서 간단히 이미지로 확인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
[Display Time] OSD 메뉴를 어느정도 화면에 유지할지를 선택합니다.
[Auto Power off] 반응이 없을때 자동으로 전원을 내려주는 기능 입니다.
[Reset All] 모든 설정을 공장 출하값으로 초기화 해줍니다.
[B.I] 전면의 버튼은? 뭐에 쓰는 기능인가요?
Bright Intelligence 기능으로 모니터의 조도 센서를 이용해서 모니터의 밝기 및 명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 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방안을 불을 소등하게 되면 모니터도 어두워 지는 환경에 맞도록 밝기 값이 감소합니다.
현재 색온도 까지 자동 조절하는 기술인 B.I + 까지 적용된 모델도 있다고 하니, 구매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설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제품은 나의 작업범위 내에서 적당한가? 아닌가? 이정도로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특이한 것은 벤큐의 제품은 아이케어 문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하게 LG 34인치 제품군, 중소기업 IPS 제품군 벤큐 제품 시리즈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한것은 벤큐 제품은 패널의 품질도 뛰어나지만, 당신의 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제품을 만듭니다.
저의 사용기는 여러분들의 제품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 옳바른 선택을 위한 도우미 역활입니다. 아직도 논란이 많은 나는 어떤 패널인가? Hz가 중요한가? 인풋렉이 중요한가? 고민과 토론을 통해서 제조사는 더욱 좋은 제품을 출시해 주는것 같습니다. 이제 제품의 게임상, 이미지 그리고 유투브 영상의 표현력을 보여 드리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저들의 도움을 위해서 사용된 혹시나 유투브 영상의 사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제가 좋아하는 커뮤니티 쿨앤조이 사이트 입니다. 많은 좋은 분들이 함께 컴퓨터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 입니다.
[사진]
[게임]
[유투브 영상]
부족한 지식이지만, 많은 유저 분들에게 진짜로 어떤 부분이 필요한 부분인지 많이 고민하며 작성했습니다.
하단의 오버워치 플레이 영상에서는 VA에서 발생한다는 잔상? 부분? 저는 모든 제품이 60Hz 이지만, 민감하지 못한것인지 IPS, VA 에 잔상 부분에 대해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한때 GW2760HS 제품으로 인해서 알트탭(화면 전환 이슈?) 벤큐는 알트탭이 느리다! 부분의 오해를 없에드리도록 영상에 넣었습니다. EW2775ZH 제품은 알트탭 부분은 넉넉히 시간을 드린다면 1초 안으로 해결이 됩니다.
긴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_ _ )
눈을 생각하는 모니터 벤큐 EW2775ZH 사용기 (3) | 2018.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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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09:08
마음이
잘 보고 갑니다.
2018.04.02 20:46
hj
포스팅 잘봤습니다! 저도 이제품 사용중인데 srgb랑 user모드랑 거의 똑같은데 원래 그런가여??
그리구 SUPER RESOULUTION
demo랑 on 차이점도 알수 있을까요??
2018.04.11 18:02
봄날애
너무 늦게 봤네요. demo 기능은 한쪽은 적용된 화면 반대쪽은 미적용 화면으로 한화면에 적용 / 미적용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SRGB와 USER는 다를거에요. USER에서는 개별적으로 RGB색상 조정이 가능합니다. SRGB색상은 최대한 인터넷 출력물들 위한 표준 색상값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